오늘의 줍줍리뷰 우롱이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수라고 여기는 캠핑 장비 중엔
주전자가 있어요.
딱히 필요하다곤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몇 번 캠핑을 다녀보니 예상보다 커피나 차를 자주
먹고, 컵라면도ㅎ 자주 먹더라구요.
특히나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은
필수가 된거 같아요!
참고로 캠핑장은 사이트별로 정해진
사용전력량(w)이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고전력량을 필요로하는 전기포트는 사용하기
어려우실 거에요!
많은 주전자들은 찾아본 끝에
예쁘면서도 적당한 용량의 주전자를 선택했습니다.
알록스 워터 케틀인데요, 알록스 주전자라고도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해외 배송으로 일주일정도 걸렸어요.
220g의 가벼운 무게에, 1.3L 정도 용량이어서
컵라면 2-3개 정도는 가능합니다!
이 정도 용량은 돼야 여기저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보관함도 있어서 짐 챙길때 편리했어요.
꼼꼼히 포장되어 왔네요.
알록스 워터 케틀이 마음에 들었던 점이
바로 요 우드 손잡이 였어요.
같은 브랜드에서 나왔는데 어떤 제품은
손잡이가 금속으로 돼있어서 손잡이를 손으로
직접 잡을 수 없더라구요.
폭풍 서칭한 결과 같은 디자인에 나무손잡이로 된
알록스 주전자를 찾을 수 있었어요.
뚜껑 아래 모습이에요.
알록스 주전자의 유일한 단점이 요 뚜껑 결합 부분
이에요. 결합 부분이 생각 보다 헐거워서
다른 조치를 해줘야 할거 같더라구요ㅠㅠ
주전자 입구가 길어서 컵에 물을 따를때
흘리지 않고 편하게 따를 수 있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요부분!
손잡이에 노끈처리가 돼 있어요.
팔팔 끓어서 뜨거운 상태여도 노끈덕에
데이지 않고 편하게 사용 가능 합니다.
디자인이 예쁘기도 했구요ㅎ
생각보다 짱짱하고 튼튼하게 엮여있어서
노끈이 헐겁거나 끊어질 걱정은 내려놓았어요.
감성 돋는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밑면의 모습이에요.
바로 캠핑장으로 데려가 사용해봤어요.
배경이 지저분 하네요ㅎㅎ
요렇게 난로 위에 놓고 쓰니 가습도 되고
따뜻한 물도 계속 쓸 수있어서 좋더라구요.
난로와 찰떡이에요ㅎ
아침에 여유있게 커피 한잔 할 때에도
편리했어요.
뚜껑쪽 입구도 넓어서 세척하기에도 편리했구요.
여러모로 추천하는 알록스 주전자 입니다!
총평
- 장점
두 명이 쓰기에 1.3L의 넉넉한 용량
감성 캠핑 디자인
뜨겁지 않은 뚜껑&주전자 손잡이
가벼움
- 단점
뚜껑 결합 부분 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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