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모아 랜턴 울트라 3.0 L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우롱이입니다.

캠핑에서 야간에 가장 중요한 캠핑 용품은
단연 조명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안전과 편의성, 분위기 까지 모두 책임지는
필수 용품이죠!

조명은 무난한 국민(?)캠핑조명,
크레모아 울트라 3.0 을 구매했습니다ㅎ

많이들 하시는 3페이스로 하지 않은 이유는,
지금 쓰고있는 텐트는 전실이 있어서
외부보다 전실용으로 많이 사용 할 예정이어서
굳이 사이드까지 광범위하게 밝혀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3페이스의 사이드 조명을 켰을 경우,
눈부심이 있기도 했구요.

하드 케이스여서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게 보관
가능해요.

내구성 좋아 보이는 지퍼 디테일

안쪽엔 야무지게 공간 분리와 고정 밴드가 있어서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크레모아 울트라 3.0 의 구성품이에요.
본품, 케이스, 충전케이블, S자카라비너,설명서

사이즈는 L 사이즈로 200*90*34mm 입니다.

출처 : 크레모아 홈페이지

충전케이블은 C타입으로,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 배터리 용량은 17,400mAh,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조작부 모습이에요. 왼쪽부터 전원, 밝기 조절,
모드 변경 버튼이에요.

참고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밝기 조절 버튼을
2초이상 꾹 누르면 SOS 모드로 전환 되면서
조명이 깜빡 깜빡 거립니다.

옆면의 모습이에요.

옆 면에 충전단자와 1/4인치 삼각대 홀이 있어요.
삼각대가 있으시면 가로등처럼 세로로 세워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야외에서 특히 편리할거 같아요.

바닥이나 테이블에서 사용시에는 핸들 거치대를
사용하시면 편하게 세워 두실 수 있어요.

배터리 잔량 표시등 입니다.


크레모아 울트라 3.0 L 조명 모드는 총 3가지 인데요.

사진 순서대로 주광색-주백색-전구색이에요.

은은한 전구색을 가장 많이 쓰는 편인데요,
색상 덕분에 분위기도 좋고 눈부심도 적어요.

가장 밝게 했을 때 모습이에요. 엄청 밝습니다!

완충 시 사용 가능 시간은 11-100시간이에요.
다만 주백색 터보 모드로 작동시 사용 시간은
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조명 세부 모습이에요.

크레모아 울트라 3.0 L 사이즈와 손 비교삿이에요.
무게는 540g으로 살짝 무게감 있어요.

텐트에 걸 때 꼭 필요한 S자고리에요.

핸들거치대에 딱 맞아서 기울여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조명을 비추고자하는 방향에 맞춰
위치를 조절하시면 돼요.

스노우라인 새턴패밀리 텐트에 사용한 모습이에요.
전실 크기가 215cm인데, 가장 낮은 조도에서도
밝기가 충분했어요!

바깥에서 찍어 본 모습이에요. 전구색이었는데
사진에선 백색으로 보이네요ㅎ

배터리 용량도 큰 편이라 2박3일 동안 사용했는데
충전 없이 잘 쓰고 왔어요!

여기까지 크레모아 울트라 3.0 L 리뷰였습니다.
텐트 메인 조명으로 추천 드려요:)

※내돈내산 솔직 구매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