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롱이 입니다.
얼마 전 이사를 하면서 가구와 가전을 싹 새로 구매했는데요.
그중 꼭 들이고 싶었던 가구를 이번에 들이게 되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홈카페를 실현시켜 줄 일룸 레마 카페장입니다.
커피나 차 마시는 걸 즐기는 저로서는 계속 눈여겨봐 왔던 가구인데요.
결국 로망을 실현시켰네요ㅎㅎ
인기 많은 제품답게 배송은 꽤 걸렸어요.
2주 정도 걸렸는데, 빠른 분은 일주일 안으로도 받으시더라고요.
깜빡하고 조립 설치해 주시는 과정을 못 찍었네요.
기사님 두 분이 오셔서 후딱 조립해 주고 가셨어요ㅎ
조립 설치가 끝난 모습이에요.
저는 주방 사이즈를 고려해서 레마 카페장 600폭짜리로 구매했어요.
특히 저 옆모습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는 목봉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상세 사이즈입니다!
이 외에도 1000폭짜리 도어형/인출형이 있으니 아래 사진 참고해 주세요!
정면 모습이에요.
위에서부터 상부 수납공간 - 상부 선반장
- 하부 선반장 - 하부 수납장 - 서랍장으로 구성돼 있어요. 작지만 알차게 들어있네요ㅎ
일룸 레마 카페장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가장 낮은 목재인
E0 목재를 사용했다는 점이었어요.
아무래도 집안에 두고 계속 가까이해야 하는
가구인만큼 순한 자재를 쓰는 게 좋겠더라고요.
맨 윗 칸인 상부 수납공간은 컵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저는 플라스틱 서랍장을 추가해서 티백이나 티코스터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두 번째 칸인 상부 선반장은 제가 좋아하는
소품들로 꾸며 봤어요.
여기에는 와인잔 걸이를 추가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와인은 딱히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추가는 안 했어요.
세 번째 하부 선반장의 모습이에요.
전기포트나 커피머신, 토스트기 같은 작은 주방가전을 올려 두기 딱 좋더라고요.
선반 뒤쪽에 배선 홀이 있어서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해 둘 수도 있어요.
저는 이 자리에 커피머신과, 토스트기, 작은 수경식물을 두었어요.
감성 커피머신인 일리 y3.3 구매 후기 및 세팅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네 번째 하부 수납장은 넓고 높아서
주로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를 넣어 두시더라고요.
전 아직 잡동사니 수납공간으로 쓰고 있어요ㅎ
뒤 쪽엔 열이 빠져나갈 수 있는 환기구가 있어서
오븐 등에서 나오는 열을 효과적으로 빼줄 수 있더라고요.
또 선반을 추가로 구매해서 선반장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배선 홀이 수납장 양쪽에 있어서,
콘센트의 위치에 따라 깔끔하고 편하게 사용 가능하세요.
오픈된 공간이라 그런지 보기에 지저분해서
앞에 천을 달아두든지 해야겠어요.
하부 서랍장은 생각보다 높이/깊이감이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 중이에요.
주로 각종 서류들 보관용으로 쓰고 있어요.
수납을 완료한 모습이에요.
이렇게 보니 이것저것 많이도 올려뒀네요.
5개월 간 사용한 결과 아직까지는 불편함 없이
망가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 커피 한잔 내릴 때마다 보이는
예쁜 카페장 모습에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네요.
여기까지 일룸 레마 카페장 구입 후기였습니다^^
※ 내 돈 내산 구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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