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타우 사이드 테이블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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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타우 사이드 테이블 구매후기

infotoday 2021. 11.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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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롱이 입니다.

얼마 전 이사온 집에 가구를 들일 때 고려한 여러가지 중 한 가지는 거실에 테이블을 두지 않기로 한 점이에요.

이전 집에서 거실 테이블을 사용했었는데,
생각보다 활용도가 낮았고, 이것저것 지저분하게
물건들을 늘어놓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집에서는 거실 테이블 보다는
소파 사이드 테이블을 구매해 보기로 했어요.
소파에 앉아서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사이드 테이블의 활용도가 더 높을 거 같았기 때문이죠ㅎ

여러 후기를 찾아본 결과, 일룸 타우 사이드 테이블이 여러모로 제 맘에 쏙 들었답니다:-)

배송이 오래걸린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도 한 보름은 걸렸던거 같아요. 인기가 좋은건지, 일룸이 바쁜건지;;

주문한 사실을 잊을 때쯤 도착한 일룸 타우 사이드 테이블!

진짜 간단한 제품이었는데도, 기사님께서 직접 후딱 조립해 주고 가셨어요.
아무래도 브랜드 제품이 이런 점에서는 확실히 편한 거 같아요.

어떤 리뷰에서는 집에오니 현관에 조립한 채로 두고 가셨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ㅎㅎ

조립이 완성된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크기가 있다고 느꼈는데,
쓰다보니 이보다 작으면 불편할 거 같더라구요.

전체 사이즈는 상세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출처 : 일룸 홈페이지

색상은 상판 아이보리, 다리도 아이보리로 구매했어요.

저희 집 소파가 밝은색이라, 최대한 튀지 않은 색상을 원했거든요.

실제로 보니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감이 따뜻하고 예쁘더라구요.
상판 코팅력도 좋아서 쉽게 더러워지진 않을거 같구요.

옆면에 두른 띠의 결합 부분이 보인다는 후기가 있던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눈에 띄진 않았어요.

뒷면의 모습이에요.

가로가 긴 전면형 사이드 테이블도 있었는데,
저희집 소파는 약간 평상형으로 깊은 편이라서
테이블도 깊숙히 들어올 수 있게 세로로 긴 스타일을 골랐어요.

바닥 긁힘을 막아주는 글라이드가 붙어있어요.
접착제로 붙인 방식이 아닌 끼워져 있는 방식이라
오래 써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거 같아요.

사이드 테이블의 구조상 약간의 흔들림은 어쩔 수 없다고 봐요.

다만 너무 저렴이로 사지 않은 이유는 저렴이 일수록 상판과 다리의 고정력이 약해서 흔들거림이 심하다고 해서입니다.

다행히 일룸 타우 사이드테이블은 안정적으로 바닥에 고정이 잘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예 흔들림이 없는 건 아니에요.
크게 심하게 누르거나 건드리지 않는이상 넘어짐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ㅎ

실제 색상과 비슷하게 나온 사진이네요.
아이보리 색상이라서 거실에 둬도 크게 튀지 않아 좋았어요.

사이즈 가늠해 보시라고 라면하나 올려두고 찍어봤어요ㅎㅎ

생각보다 상판이 넉넉해서 노트북 올려놓고 써도 되더라구요. 여러모로 편하게 쓸 수 있을거 같아요.


요즘은 퇴근하고 남편과 함께 소파에 앉아서
일룸 타우 사이드테이블에 맥주 한 캔씩 올려두고
넷플보며 맥주 한 잔 하는 낙으로 살고 있네요.

오늘도 소소한 행복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

※ 내돈내산 구매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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